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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낙동강 녹조잡기에 안간힘

엄지원 기자 입력 2014-06-09 16:52:31 조회수 1

◀ANC▶

'녹조 라떼'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이맘때 낙동강에서는 녹조현상이 심각해지는데요.

녹조의 주원인인 인(P)을 제거하는 기술이,
낙동강 최상류인 안동에 도입돼
어떤 효과가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짙은 녹색띠가
낙동강 수면 위를 뒤덮었습니다.

여름철 불청객, 녹조 현상입니다.

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중하류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
수질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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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녹조 등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3년간 290억원을 들여
하수처리장 정비에 나섰습니다.

정화돼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생활 하수에서만이라도,
녹조의 주원인 중 하나인 인(P)을 잡자는 것.

(S/U)이 시설을 거치면서
수질오염을 악화시키는 총인을 제거하는 작업이
한단계 더 추가됐습니다.

약품처리를 통해 물 속에 남은 인을 응집시켜
이를 걸러내는 방식입니다.

◀INT▶강형원/안동시시설관리공단
총인 항목이 0.3ppm에서 0.09ppm으로 개선돼..
결국 하천에 나가서 조류증식 자체가 억제..

물론 농지유출수 등 자연하수에 포함된
인의 경우 그대로 남아있게 되고,
근본적으론 보 수문을 열어 갇힌 물을 흐르게
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효과는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INT▶장덕호/안동시상하수도과
하수관거 우·오수 분리사업까지 마무리되면
하수 고도처리공법과 연계해 낙동강 수질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낙동강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녹조잡기에
지자체마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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