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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까지 한 달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대구시장 당선인이
인수위를 어떻게 구성할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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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이
어떤 인물들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할 지
아직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여성을
인수위 공동대표에 앉힌다는 것입니다.
당선인은 또 각계 전문가는 물론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는 사람들로
'현장 중심 인수위'를 꾸릴 방침입니다.
인수위 조직에는 당선인의 약속대로
시정 혁신위원회가 포함됩니다.
대구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도
근본에는 행정과 공직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며
공직 사회 혁신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
"그동안 우리 대구시 공직사회는 안된다는
행정이었습니다.예산이 없어 안되고 규정이 없어 안되는 행정, 안되는 행정을 시민의 편에
서서 되는 행정으로 바꾸는 일부터 하겠습니다"
인수위 조직과 규모, 참여 인사들은
다음 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도 당선인이 대구시정을
빨리 파악해 민선 6기가 원활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실국별 업무보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INT▶구본근/대구시 정책기획관
"대구시에서 당면하고 있는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공약사항 관련해 실무적으로 어떻게 추진할 지도 보고할 예정입니다"
(S/U)"민선 6기 대구시정의 밑그림은
과연 어떻게 그려질 지, 민선 6기 출범 때까지
시간은 한 달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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