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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둥시로 둔갑한 중국산 곶감 식별기술 개발

박재형 기자 입력 2014-06-06 17:01:49 조회수 0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떫은은 감 품종을
현장에서 간편하게 식별할 수 있는
간이 키트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수행한 연구에서 얻은
유전 정보를 활용해
국내 곶감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상주둥시 품종을 식별할 수 있는
간이키트 개발을 시작으로
다른 품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간이키트가 개발되면,
현장에서 상주둥시 곶감을 식별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고
감 묘목 품종 조기 식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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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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