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도
오전 6시부터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투표 상황 알아봅니다.

양관희 기자, 전해주시죠.
◀ＥＮＤ▶

◀ＶＣＲ▶
네, 저는 대구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마련된
수성구 만촌1동 제 5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투표소에도 이른 아침부터
지역 일꾼을 뽑기 위한 유권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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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에는 모두 천 550여개 투표소에서
현재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유권자는 201만 2천여 명,
경북은 221만 천여 명으로
모두 422만 4천여 명입니다.

지난 5회 지방선거보다 17만 2천여 명,
제 18대 대통령 선거 때보다는 6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이 시각 현재 투표율은
대구 ( ) %, 경상북도 ( )%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사전선거에서 대구는 투표율이 8%에 그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차량등록사업소 투표소에서
MBC뉴스 양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