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학교법인 영광학원에
임시이사가 파견된 이후
오늘 처음으로 이사회가 열렸지만,
대구대 총장 임명 등
현안을 처리하지 못한 채 끝이 났습니다.
경산 대구대 본관에서 열린 오늘 이사회는
박윤흔 전 대구대 총장 등 임시이사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교육부 사립대학제도과 담당자가
임시 이사 파견 배경과 현안을 설명했지만,
첫 이사회에서 안건을 처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일부 이사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안건을 처리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 이사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 반에
대구 대명동 법인사무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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