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여름철 재난·폭염 대비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올 여름에도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구·군과 함께
대형 공사장 25곳과 사회복지시설 370여 곳,
유원시설 50여 곳의 안전실태를 점검합니다.
도시철도 1호선과 3호선 공사장,
육교에 설치된 180여 개 대형 광고물,
30층 이상 고층 건축물,
빗물 배수 펌프장과 수문 등도
자체 또는 외부업체에 맡겨 점검합니다.
폭염에 대비해 대구시교육청과 지역 산업계에
무더위 휴식 시간제 운영을 권고하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80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