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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MBC가 지난 주부터 방송해 온
법정 토론회가 오늘로 끝이났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은 대구 동구청장 후보들이
정책과 공약 대결을 펼쳤습니다.
서성원 기자가 토론회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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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후보들은 각각
속이 꽉찬 동구 건설과
사람중심 동구시대 공약으로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SYN▶강대식 후보/새누리당
"경제,교육,행정,문화,관광,복지로 나누는
분야별 특화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SYN▶권택흥 후보/통합진보당
"혁신도시등 관급공사발주시 지역민 우선채용법제화하고 지역장비 우선사용 법제화하겠습니다"
동대구 역세권 개발과 관련한
틈새 구상도 내놨습니다.
◀SYN▶권택흥 후보/통합진보당
"고속버스터미널 이전 후적지를 동구 주민들
전체가 누릴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SYN▶강대식 후보/새누리당
"역세권 전체의 교통흐름과 나아가 동구
전체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새롭게
검토할 계획입니다"
K-2 소음 피해 보상과 이전 준비와 관련한
구청의 역할도 제시했습니다.
◀SYN▶강대식 후보/새누리당
"K-2이전이 되기전까지는 고도제한 완화와 소음피해배상 소송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SYN▶권택흥 후보/통합진보당
"신K-2기지 건설비용이 현K-2기지 재산보다 적을 경우 국방부가 이를 보전하는 훈령을 개정할 수 있도록 대구시와 협력해서 대응하겠습니다"
두 후보는 공약실천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을
따져묻기도 하는 등 토론회 내내 차분한 가운데
정책대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대구MBC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법정 토론회를
오늘 방송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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