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수억 원 대의 유사석유를 만들어 판 혐의로
36살 석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석 씨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시 달서구의 한 공터에
컨테이너 창고를 만든 뒤 그 안에
주유기와 기름탱크를 설치해 놓고
등유에 첨가제를 섞어
5억 4천만 원 어치의 유사석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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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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