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예금은행 대출이 늘어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대출 증가율이
두드러졌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예금은행 대출은
전국 평균 5% 늘었는데,
대구·경북에서는 9.4%나 늘어
전국 평균의 두배 가까이나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특히 전국적으로 2012년 이후
가계대출 중 주택대출 비중이 떨어지고 있는데,
반대로 대구·경북에서는 주택대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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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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