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업계가 여러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4월과 5월 지역 섬유업계 경기를 조사한 결과
그 동안 재고가 많이 쌓인 데다
최근 원화 강세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동남아와 중국 후발업체들이
기술 향상으로 섬유 품질을 많이 개선시키면서
후발 국가들과의 가격, 품질 경쟁력에서
모두 밀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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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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