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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벽보와 현수막 훼손 잇따라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5-28 10:02:23 조회수 0

경북경찰청은
선거 벽보와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40살 송모 씨와 53살 박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40살 송 씨는 지난 24일 밤
영덕군 병곡면 2곳에 붙은
모 군의원 후보자의 선거현수막을
가위로 자른 혐의를 받고 있는데
"후보자 가족에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어서
그랬다"라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53살 박 씨는 같은 날 오전
영양군 영양읍의 한 건물 담에 붙은
군의원 후보자 7명의 선거 벽보를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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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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