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동구 신암 재정비 촉진 지구'
1.1 제곱킬로미터를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7년 5월 21일부터
동구 신암 재정비 촉진 지구를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했지만 투기 거래가 없고, 지가 변동률, 거래 등이
안정적이어서 토지거래 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제된 지역에서는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해제 조치로
대구시의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대구국가산업단지 2.6제곱킬로미터와
평리 재정비 촉진지구 0.7제곱킬로미터만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