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사전투표소 가운데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이
투표를 할 수 있는 곳은 2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애인차별상담전화네트워크에 따르면
대구의 사전투표소 140여 곳 가운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접근 가능한 1층은
34곳에 불과했고, 수화통역사는
한 곳도 배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선거관리위원회는
2층 이상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는
1층에 임시 기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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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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