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역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해외에서 취업한 학생이 1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의 대학 알리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전문대를 졸업하고
해외 기업체에 진출한 사람은 모두 119명으로
대학별로는 영진전문대학이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계명문화대 32명,
대경대 12명, 대구보건대와 구미대가
각각 11명, 영남이공대가 9명이었습니다.
지역 전문대학들은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위해
어학 연수와 해외현지학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영진전문대는 올해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졸업생 70여 명이 해외에 취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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