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아무도 몰랐던 철도 공사

장미쁨 기자 입력 2014-05-26 17:51:02 조회수 1

◀ANC▶
올 연말 KTX 포항 노선 개통을 앞두고
포항역사에서 영일만신항을 연결하는
인입철도 공사가 함께 추진중인데요,

그런데 이 철도가 마을 한가운데를
관통하도록 돼 있는데
얼마 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장미쁨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c.g)포항 신역사에서 영일만신항까지
화물열차가 다니게 되는 인입철도는
11.3km로 오는 2018년 완공 예정입니다.

문제는 이 철도 250m 구간이
가 흥해읍 곡강리 마을을 관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out)

하지만 주민들은 사업이 완전히 승인되고
마을에 측량 깃발이 꼿히고 나서야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INT▶
탁팔수/곡강1리 주민

3년 전 단 한 차례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
주민 6명이 참석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주민들은 철도시설공단이 제대로 된
의견 수렴 없이 사업을 강행했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명숙/곡강1리 주민

하지만 철도시설공단은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찬식 부장/철도시설공단
"관련 법과 규정에 따라 중앙지와 일간지에 공고 후 사업계획 공람과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철도공단은 또 이미 착공을 시작한
만큼,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만 밝힌 상황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어 화물철로를 둘러싼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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