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이 경북 억대 농가가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경북에서 연간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농가는 5천 300여 가구로
10년 전 천여 가구였던 것에 비해
5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러나 억대 농가는 전체의 2.8%에 불과하고
소득이 100만 원 이상 천만 원 미만인
영세한 농가가 전체의 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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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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