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을 맞아 각 정당에서는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 운동을 펼쳤습니다.
새누리당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시도민들을 찾아다니며
시끄러운 유세는 자제한 채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권 여당의 후보를 대표로 뽑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와 선거운동원들도
주민들을 만나 한 표를 호소하고 있는데,
변화와 개혁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합진보당과 정의당 후보들도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돌면서
정책론과 인물론을 내세우며
자신들의 정당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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