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9시 반쯤
대구시 북구 원대동 원대오거리 근처에서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공보
백여 부가 도로와 인도에 뿌려져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긴급 수거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공보를 개인적으로
배포하는 행위는 불법"이지만 "이 경우는
선거공보를 운반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한 뭉치가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