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방송이 집중 보도한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의
이른바 '술판 워크숍'과 관련해
해당 평가원장이 전격 해임됐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경지역사업평가원은 최근 긴급이사회를 열어
'술판 워크숍' 개최 등과 관련한 책임을 물어
원장 윤 모씨의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폭력사건 관련자 등
나머지 직원들에 대한 징계는
다음 주 인사위원회를 열어 결정합니다.
대경지역사업평가원 임직원 40여 명은
세월호 참사 뒤 8일만인 지난 달 24일
청도의 한 펜션에서 워크숍을 열면서
밴드를 불러 술판을 벌이고 직원끼리
폭력사태까지 벌여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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