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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열전현장-경산시장

권윤수 기자 입력 2014-05-23 15:55:41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에 나선
후보들의 공약과 포부를 들어보는
'열전 현장을 가다'

오늘은 현 시장과
도의원 출신 무소속 후보가 재대결을 벌이는
경산시로 가봅니다.

권윤수 기자입니다.
◀END▶

◀VCR▶
경산시장 선거는
새누리당 최영조, 무소속 황상조 두 후보가
지난 2012년에 이어 재대결을 벌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12월 보궐선거에서
경산시장으로 당선된 최영조 후보는
그 동안 유치했던 사업을 차질 없이
이어나가기 위해 집권 여당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30여년 간의 공직 경험과
다양한 인적네크워크를 가진 자신이
적임자라고 내세우고 있습니다.

◀INT▶최영조 경산시장 후보/새누리당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체육관을 건립하고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시설을 개선해서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내도록 어르신을
편안히 모시는."

3선 경북도의원을 지낸 황상조 후보는
주민들과 오랫동안 소통해왔다는 것을 강조하며
황소처럼 뚝심있게 일하겠다고 호소합니다.

또 경산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우량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일자리가 많은 경산시를 만들겠다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INT▶황상조 경산시장 후보/무소속
"최대 공약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일자리 창출
하기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갑니다.
시 차원에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적극
하겠다는 말씀 드리고 제가 내 건 슬로건이
황소처럼입니다."

(S-U)"지난 보궐선거에는 무소속 후보 6명이
나서서 지금 맞붙은 두 후보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해 700여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됐는데요.

이번에 경산시민들은 누구를 선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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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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