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대구에서는 6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월드클래스 300'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중견 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적으로 56개 업체를 선정했는데,
대구에서는 6개,
경북에서는 4개 업체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대구는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에서 이번에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은 삼보모터스와 성림첨단산업,
성진포머, 에스앤에스텍, 진양오일씰,
SJ테그 입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지난 2011년에는 3개,
2012년 5개, 지난해에는 4개 업체가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