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시각장애학생 9명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줬습니다.
계명대는
타지키스탄 시각장애학교 학생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9명을 선발해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개안 수술을 했고,
수술 경과를 살핀 뒤
내일 본국으로 가게 할 예정입니다.
수술비를 포함한 왕복항공료와 체제비 등
수술에 드는 비용 5천 여 만원은
계명대 교직원들이 1% 사랑 나누기 운동으로
모금한 돈으로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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