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40분쯤
대구시 동구 동변동에 있는
플라스틱과 가전제품 등을 보관하는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인근 5개 건물로 번지면서
소방서 추산 1억 2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 여 대와
소방인력 50 여 명이 동원돼
한 시간 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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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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