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의
대구·경북지역 유권자가
422만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유권자는 201만 2천여 명으로,
4년 전 제 5회 지방선거 때보다
8만 3천여 명이 늘었고,
2012년 12월 제 18대 대통령 선거 때보다는
3만 3천여 명이 늘었습니다.

여성이 50.9%로 남성보다 조금 많고,
연령대는 40대가 22.3%로 가장 많은 가운데
50대 20.5%, 30대 18%의 순이었습니다.

경북지역 유권자는 221만 2천여 명,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8.1%로 가장 많고,
50대가 20.2%, 40대 19.7% 순이었습니다.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내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
오는 22일까지 명부 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오는 23일에 최종 확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