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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랑의 1,000호 집 수리 사업 이어가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5-19 11:36:10 조회수 0

대구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의 집을 고쳐주는
'사랑의 1,000호 집 수리 사업'을 이어갑니다.

대구시는 올해는
64개 기업·기관·단체로부터
5억 7천여 만원을 지원 받아,
구·군에서 추천한 저소득층의 낡은 집
368채를 이 달부터 수리합니다.

이 사업은
기업·기관·단체로부터 지원받은 돈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살고 있는 집의 도배·장판·보일러·전기 설비 같은
생활 필수 시설을 고치거나 바꿔주는 것으로
가구당 200만 원 안팎이 지원됩니다.

집 수리는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고 있는
대구지역 자활센터를 통해서 해서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도 제공하는데,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363채의 집을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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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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