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내일부터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포항에서 펼칩니다.

지난 2012년 개장한 포항야구장은
삼성 라이온즈의 제 2 홈구장으로
올시즌도 이번 롯데와의 3연전을 포함해,
6월말 한화와, 7월에는 NC와의 3연전이
각각 펼쳐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롯데와의 맞대결은
삼성 류중일 감독과 롯데 김시진 감독이
모두 포항에서 야구를 시작한 선후배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올시즌 첫 포항경기인
내일과 수요일 경기를 표준FM 라디오를 통해
오후 6시 15분부터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