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광주시가
달빛동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 관계자 등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대구시는 모레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릴
제 3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물론이고
2·28 민주운동 기념사업회 공동의장과
고문들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념식 뒤에는 광주시 대상공원 안에 있는
대구시민의 숲 조성 현장과
아시아 문화전당 건립 현장을 둘러봅니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해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이 영남권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했고,
지난 2월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호남권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2·28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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