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고객센터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 이동통신사에 따르면
최근 고객센터 직원을 사칭해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이용요금이 연체됐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은행 자동화기기로 송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동통신사 측은 "요금이 연체됐더라도
고지서를 통해 안내할 뿐, 직접 전화를
걸지는 않는다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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