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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선거는
각각 5대 1,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기초단체장 4곳은 후보가 한 명 뿐이어서
무투표 당선 지역이 됐습니다.
보도에 서성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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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시작-] 대구시장 선거는
여당 후보 1명, 야당 후보 3명,
무소속 후보 1명의 대결로 치러집니다.
경상북도 지사는
여당 후보 1명과 야당 후보 3명 등
4명이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대구시 교육감 선거는
송인정, 우동기, 정만진 후보
3명이 대결합니다.
경상북도 교육감 선거는
안상섭, 이영우, 이영직 후보
3명이 경쟁을 펼칩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지역이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남구청장과 달성군수 선거에 후보가
1명 씩 등록해 무투표 당선지역이 됐습니다.
경북에서는 고령군과 봉화군이
후보가 각각 1명 뿐이어서
무투표 당선지역이 됐습니다.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의 경우
동구와 달서구가 여·야 대결로 치러집니다.
중구와 서구, 북구, 수성구는
여당과 무소속 후보가 대결하는데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2.1대 1로 나타났습니다.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는
포항시와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울진군의
경우 여·야·무소속 후보가 대결합니다.
새누리당이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한
상주시와 청송군은 새누리당 후보들이 대거
무소속으로 출마했습니다.
이 밖의 지역은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대결로
선거가 치러지는데, 경북지역 기초단체장
선거의 평균 경쟁률은 2.7대 1입니다.
[CG 끝-]
후보자 기호는
구·시·군 선관위 별로 오늘 저녁에 결정하고,
6·4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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