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3 회계연도 결산을 한 결과
채무가 한 해 전보다 284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차입금과 지방채 증권 등이 포함된
예산 회계상 채무는
지난해 말 현재 1조 9천 379억 원으로
한 해 전보다 284억 원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재정 지원금 미지급액과
장기 미지급금 등까지 포함한
재무회계에 의한 부채는
공사·공단까지 포함해 3조 2천 36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2천 18억 원이 줄었다면서,
대구도시공사가 천 404억 원이 줄어
감소폭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달 2일까지 결산 검사를 한 뒤 오는 9월 시의회 정례회 때 승인을 받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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