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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 경계 교통량 줄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4-05-12 11:52:39 조회수 0

대구시가 지난해 가을 교통량 조사를 한 결과
시 경계 교통량이 한 해 전에 비해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경산 연장으로
경산 방면 교통량은 28.7%나 줄었고,
시 경계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경산 방면 사월교, 가장 적은 곳은
창녕 방면 유산교회 앞 이었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이 늘어난 다리는
국우터널 무료화가 영향을 미친 서변대교로
나타났고, 앞산터널로가 생기면서
상동교는 14.4%나 줄었습니다.

특히 상화로·앞산순환도로의
평균 통행 속도는 한 해 전에 비해 8km 상승한 46.1km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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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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