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서 혁신도시에
이미 5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했지만,
노선버스가 부족한 건 물론이고
약국과 편의점 같은 편의시설이 없는데다
휴대전화 통화가 잘 안되는 등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배헌식 대구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밥을 먹기 위해서는 먼저 밥을 지어야 하고
반찬을 해야 하고 또 밥상을 차리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여러가지를 해내는
과정에 있다고 좀 생각해주십시오." 라며
불편한 점을 해소하자면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지 않느냐고 했어요.
으이그.미리 음식을 장만해야지
초대 손님 다 도착한 뒤 음식 만들기 시작하면
도대체 어쩌자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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