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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지역 전문대학에도 세월호 파장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5-09 17:15:18 조회수 0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세월호 선사 실소유주인
세모 그룹의 불매운동 리스트 안에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칠곡 영어마을도
포함돼 있어 학교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지 뭡니까요.

대구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제 사주팔자가 나빠서 그런지 정말
미치겠습니다.누가 장난으로 넣었는지 몰라도 이쪽 저쪽에서 전화오고 난리입니다."이러면서 전혀 사실무근인 괴소문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펄쩍 뛰었어요.

네---
예측불허, 세월호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몰라,
애꿎은 피해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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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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