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일본에 주점을 차려 놓고
한국인 여성을 데리고 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48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유흥업소 종업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2007년 1월부터 오사카에 유흥업소를
차려놓고 한국에서 데려간 허 모 씨 등
여성 14명에게 술을 팔도록 하면서
한 번에 2만엔 씩을 받고 성매매를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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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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