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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칠곡영어마을 구원파와 무관

윤태호 기자 입력 2014-05-08 16:54:05 조회수 0

최근 인터넷과 SNS를 통해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세월호 선사 실소유주인
세모그룹 불매운동 리스트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가 포함되자
대학측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근거없는 소문 차단에 나섰습니다.

영진전문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 칠곡 영어마을도 구원파'
라는 문구가 포함된 세모그룹 불매운동 글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유포되자
오늘 오전 대구북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진전문대는 대학 뿐만아니라 영어마을도
세모그룹과 전혀 관계가 없다며
근거 없는 소문을 조기에 차단하고,
대학 이미지 훼손을 막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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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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