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분기에
대구에서 소비자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은
정보통신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가 올해 1/4분기에
대구시소비생활센터와 소비자연맹 등
4개 소비자 단체로 들어온
4천 109건의 상담을 분류한 결과,
정보통신 서비스·기기 분야가 21.5%로
가장 많았고, 의류·섬유 신변용품 16.1%,
문화·오락서비스 7.1%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보험 분야 상담 건수의 증가폭이 가장 컸고,
교육서비스와 운수·보관·관리 서비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상담 건수 가운데
사업자와의 직접 중재를 통한 피해 구제율은 23.2%였고, 이 가운데 22.2%는 환급,
13.6%는 계약이행, 10%는 부당행위 시정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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