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실시된
새누리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당원 투표에서 이기고도
전화여론조사에서 져 탈락한 후보들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여론조사기관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은데요,
김형렬 새누리당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
"경선 컷오프때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는
제가 1등을 했는데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25% 차이로 상대후보에 뒤지는 결과가 나왔는데 이걸 어떻게 믿을 수 있단 말입니까?"
라며 너무 억울하다고 했어요.
허허허,
여론조사의 공정성을 놓고
여론조사라도 해봐야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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