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늘
재난분야 교수와 시민단체 대표
원자력 안전위, 포항해경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현장매뉴얼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세월호'희생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오늘 토론회에서는
건축물 붕괴와 대형 여객선 전복사고,
유독물 수송차량 사고, 저수지 붕괴, 지진,
방사능 유출 등 "6개 주요 재난유형"에 대한
대응시나리오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경상북도는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보고 회의 정례화,
안전관련 조례 제·개정,
행정부지사 직속의 안전정책관 신설 등을
향후 추진과제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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