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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장 지지도 새누리당 앞서

도건협 기자 입력 2014-05-01 13:26:54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도를 조사했습니다.

여]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건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1]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가 47.5%로 가장 높았고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26.3%로
나타났습니다.

무소속 이정숙 후보가 4%,
통합진보당 송영우 후보 1.9%,
정의당 이원준 후보가 0.7%의 지지도를 보였고,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응답도
19.7%나 됐습니다.//

C.G 2] 권영진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모든 계층에서 높았는데
60살 이상 고연령층과
서구, 남구, 달성군 지역,
주부층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C.G 3] 김부겸 후보는
30대와 40대에서 비교적 높았고
중구와 이전 출마지인 수성구,
화이트 칼라 계층에서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C.G 4]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66.4%였고
새정치민주연합 13.1%,
통합진보당 1.9%, 정의당 0.5%, 기타 정당 7%,
모르겠다는 응답이 11.1%였습니다.

C.G 5] 새누리당 권영진 후보의 지지율은
소속 정당의 지지율보다 낮았고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는
더 높았습니다.

C.G 6] 대구시장 후보 선택기준은
인물과 자질을 고려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정책과 공약,
소속 정당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C.G 7]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꼭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이 60.8%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 투표율 45.9%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8]
이번 조사는 대구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맡겨
어제 오후 1시부터 밤 9시 반까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9살 이상 성인남녀 천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습니다.

지역과 성·연령 기준 할당추출법에 의한
유선전화 임의 걸기 방식으로 했고
지난 3월 말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지역과 성, 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해
오차를 보정했습니다.

응답률은 1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입니다.

MBC뉴스 도건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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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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