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은 준설선 기름유출로 인한
낙동강 상수원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방제훈련을 합니다.

오늘 오후 낙동강 강정고령보 주변에서 하는
훈련에는 환경청과 환경공단, 달성군,
성주군 등 10개 기관 150명이 참여해
준설선 침몰로 기름 100리터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합니다.

환경당국은 앞으로도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는 순찰을 강화하고,
수질자동측정망 등을 활용해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한 감시 활동에 주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