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에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잇따라 설치됐습니다.
영남대학교는 어제 오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교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추모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남대는 합동분향소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경기도 안산의
합동 영결식이 끝날 때까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도 이보다 앞선 지난 25일
학생회관 입구에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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