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중견 전문건설업체인 일양토건이
경영난으로 지난 25일 법정관리를 신청해
대구 경북 지역 현장에서의 공사차질이
우려됩니다.
일양토건은 토공사 분야에서
지난 해 시공능력평가액이 전국 13위인
중견 전문건설업체로,
대구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와
경부고속철 동해남부연결선,
상주-영천 고속도로 건설공사 등
대구 경북 4곳에서 공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일양토건측은 이번 주 안에
법정관리 여부가 결정날 것이라며,
원도급사와 협의해 대안을 찾겠지만
일정 부분 공사 차질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