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 나라가 미세먼지 등에 의한
대기오염 예방과 저감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늘 엑스코에서 막을 내린
제 16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에서
세 나라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우선 추진할 협력 분야로 대기질 개선과
화학물질 관리 및 환경재난 대응 등
9가지를 선정하고, 공동 행동 계획은
내년에 중국에서 열릴 제 17차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오염 방지 정책과 모범 사례 공유,
대기오염 저감기술 교환 등의
협력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대기분야 정책대화'도 연례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