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는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설사증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수거한 가검물에서
로타 바이러스균이 검출됐지만, 감염원이
무엇인지는 밝혀내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식중독을 비롯한 다양한 전염성 질환의
유행 가능성이 높은 계절인만큼
식당과 단체급식소 등지에서는
위생 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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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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