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대구는 줄어든 반면 경북은 소폭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대구는 523가구로 한 달 전보다
15% 줄었습니다.
경북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등
일부 지역의 미분양이 늘면서 천 122가구로
8%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4만 8천여 가구로
2005년 10월 이후 8년 5개월 만에
4만 가구대로 떨어졌고,
수도권 미분양이 2만 6천여 가구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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