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를 전국으로 확대·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대구시와 경상북도도
내일부터 합동 분향소를 설치·운영합니다.

대구시는 두류공원 안에 있는
안병근 올림픽 기념 유도관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내일 오전 9시부터 시민들이 헌화를 하며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경북도청 강당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내일 오전 10시 반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합동 분향소는
경기도 안산지역 합동 영결식 당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