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이
우리나라 뇌 질병의 특징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치료법을 개발하기위해
'국가 뇌조직 은행' 설립을 추진합니다.
한국뇌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뇌의 전체나 일부, 척수 등을 보관하는
'국가 뇌조직 은행' 설립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가을 쯤 신사옥이 완공되면 장소까지 확보돼
연말 쯤 정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가 뇌조직 은행' 설립을 위해
우리나라 병리학계 권위자를 은행장으로
영입하는 한편, 브라질 상파울루 대학의
뇌은행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세계 뇌은행들과의 교류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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