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사고 수습을 돕기위한 성금 모금이
지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보금회가 어제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
나선 가운데,
대구지하철 화재사고 피해자 4개 단체와
대구은행,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시 공무원 등이
모금 운동에 앞장 서기로 했습니다.

성금 접수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하고,
모금 기간은 사고 상황 수습이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