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고 여파로 어린이날 행사도 줄줄이
취소될 예정입니다.
대구어린이회관은 다음 달 5일
제 92회 어린이 날 경축행사 준비를 했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다만 어린이 날을 포함한 4일 간의 연휴 때는
휴관없이 운영할 방침입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도 다음달 3일
어린이 축제를 열 계획이었지만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고
구미시와 김천시도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모두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구미대 총학생회는
오늘부터 세월호 유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 모으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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