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칠곡군 가산면의 한 가구매장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800여 제곱미터와 가구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4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앞서 어젯밤 9시 40분쯤에는
상주시 외답동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지만,
공장내부 25제곱미터와 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전동 지게차를 충전하던 중
불이 났다는 공장직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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